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서기슬 대표의 Edge Vector AI 매거진을 시작합니다.

총 3개의 섹션을 기획해봤습니다.

SIGNAL 시그널 - 지금 읽어야할 글입니다. 이 섹션은 미루지 말고 짧게라도 가급적 빠르게 읽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업계 트렌드, 주요한 기술적 변화, 지금 당장 알아야할 뉴스에 대한 해설 등을 다룹니다.

FOUNDATION 파운데이션 - 중요한 지식과 핵심 개념, AI 시대에 리더와 경영자들이 알아두어야할 내용들을 다룹니다. 오늘내일 꼭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가할 때에 몰아서 읽으셔도 좋습니다. 저도 한가할 때에 몰아서 쓸 예정입니다. 주로 SIGNAL을 이해하기 위한 기반에 대해 다뤄질 예정입니다.

FIELD NOTE 필드 노트 - 현장 노트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 서대표의 일기 연재 섹션입니다. 가끔 정말 ‘르포’에 해당하는 글도 올라올 겁니다. 필드 노트에는 AI 업계에 대해 아는 척하기 좋을, 소소한 듯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현장 노하우가 5~10% 확률로 담길 수 있습니다. 90~95% 확률로 서대표가 다른 기업에 가서 AI에 대해 떠드는 신변잡기적 내용이 담깁니다.

매거진을 시작하게 된 이유

첫째는 채널 통합입니다. 그러니까 단톡방, 메일, 전화 연락 등 포함해서 이제 ‘엣지벡터 AI 매거진에 써놨습니다’라고 몰아둘 요량으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어쩐지 저의 오지랖 넓은 성격과 제가 하는 일에 더하여 주변의 대표님들에게 AI 어쩌구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삶을 몇 개월 동안 살게 됐습니다. 심지어 제가 병가로 누워있는 와중에도 어찌나 사람들이 궁금한 게 많은지, 연락이 자꾸 와서,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채널을 하나로 몰아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죠.

둘째는 독자적 세력 구축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자체 클래스나 커뮤니티 활동으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만, 좀 더 구심점이 되는 ‘느슨한 연결 집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이 집단의 목적은 두 가지인데 상호호혜적 상부상조와, 천재 찾기입니다. ‘천재 찾기’는 인재 양성, 재능 발견, 후학 양성 뭐 그런 것과 비슷하지만, 그 안에서 다음 세대의 진짜 리더를 찾는 과정입니다. 뉴스레터 쓰면서 뭔 얘기냐 하시겠지만, 원래 세상은 평균이 이끌지 않지만, 더욱이 AI 시대에는 0.001% 상위 인재가 커뮤니티를 먹여 살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인재를 발견하는 과정이 연대의 목적 중 하나라고 굳이 선언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엣지벡터 AI 매거진의 유료 컨텐츠 수익이나 독자 후원 등을, 젊고 어린 친구들을 위한 AI 관련 프로그램으로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Edge Vector의 뜻

Vector는 통상 방향과 크기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물리량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가장 자리’ 벡터라고 하면, 분포의 중앙값 근처에 있지 않은, 흔치 않은 의미값을 뜻합니다. AI 시대에는 Edge Vector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말 자체를 홍보해볼 요량으로 매거진 이름에 붙였습니다. 제가 과거에 운영했던 회사 이름인 ‘Unknown Data’ 같은 거죠.

Edge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데, 우리가 최신 기술을 Cutting Edge라고 하는 것처럼, 매거진으로서는 최신의 내용을 다루겠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원래 Edge Signal로 지어볼까 했는데, 원래 데이터 속에서 의미있는 사실과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에 Signal이라는 표현이 오랫동안 쓰였습니다만, 이제 정보값은 Signal processing만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Vector calculation으로 오기 때문에, 그런 미래적 의미를 담아보려는 의지도 있습니다.

Edge Vector AI 이용법

1) 메일링 가입: 일단 Beehiiv 채널을 통해 메일링에 가입하는 것으로 시작입니다. 채널은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메일링이 본질이기보다는 컨텐츠 매거진과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주시고, 글 읽으시고, 온오프 행사에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내용을 메일 송출을 하진 않더라도 최소 SIGNAL 섹션은 가급적 메일 송출을 할 예정입니다.

2) 서대표에게 질문하기: 이게 일방향적인 뉴스레터보다는 여러분과 저의 소통 채널 통합 같은 것이기 때문에, 질문을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한 명이 질문하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가 받게되는 것이죠. ‘질문이 있는데 답을 나만 알기’는 돈을 따로 내는 서비스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질문에 답을 보장해드리는 것은 아닌데, 보통 저는 같은 질문을 3번 이상 받게 되면 그것을 글로 씁니다. 좋은 질문을 많이 하시는 것은 좋은 컨텐츠를 보는 괜찮은 방법입니다.

3) 서대표에게 독촉하기: 기본적으로 Edge Vector AI 매거진은 제가 쓰고 싶을 때마다 쓰는 비정기 간행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저는 인생을 살면서 ‘아, 기슬아 요즘은 페이스북에 글 자주 안 쓰던데’ 같은 안부 아닌 안부나, 독촉 아닌 독촉을 받게 된 일이 많았는데, 본업에 바쁘면 글 쓰는 시간이 적어지기 때문에, 자꾸 글을 써달라고 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 논평을 요구하는 것은 역시 양방향적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에 괜찮은 방법입니다.

4) 구독료 납부: 구독료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은 무료가 아닙니다. 재미있게 읽었거나 도움이 되었다면, 언젠가 반드시 구독료 납부를 제가 인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해주세요. 하지만 물론 혼자서 속으로 ‘감사하는 마음’만 갖고 그것을 표현하지 않으셔도 오케이입니다.

5) 서비스 혹은 컨텐츠 상품 구매: 구독료인 ‘감사하는 마음’과 별개로, 서비스 혹은 컨텐츠 상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본업 혹은 부업의 일부로 기업 경영진이나 리더급 대상 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기존에 있던 6주 코스는 죄송하지만, 제가 힘들어서 닫아놨습니다. 지금 2026년 상반기 현재 제가 병가를 다녀오고, 기존 고객 일로도 이것저것 밀려 있어서 ‘AI 서비스 기획자 과정’이나 ‘AI CEO 과정’은 아무튼 당장은 오픈 계획이 없습니다. 계획이 생기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6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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